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디오스쿠로이(Fate 시리즈) (문단 편집) ==== [[Fate/Grand Order/스토리/올림포스|로스트벨트 No.5 성간도시산맥 올림포스]] ==== ||[[파일:디오스쿠로이남매_성간도시산맥CM1.png|width=100%]] || [[파일:디오스쿠로이_cm.png|width=100%]] || ||<-2> 성간도시산맥 올림포스 CM || 5성 대인 세이버로 실장된다. CM에서 신규 추가된 영기재림소재인 유구의 열매(悠久の実)를 먹는 장면으로 나왔다. 타입문 세계관 설정상 원래는 옛 쌍둥이 신으로, 니콜라 테슬라 외형 인공지능이 말하기를 지구의 토착 신성이지만 제우스를 최고신으로 인정하고 그 피를 수혈받아 자식이 되는 것으로 편입된 케이스라고 한다. 아마 유구의 열매는 이 은유를 상징했던 모양이다. 다만 그냥 사역마 취급으로 편입된 작은 신 정도가 아니라, 아폴론과도 비등했던 주신급의 토착 신성이었던 모양. 즉 '''반신이 신령이 된 게 아니라 본래부터 신이다.''' 다만 제우스를 최고신으로 인정하고 그의 자식으로 편입되는 과정에서 오빠 쪽인 카스트로는 인간으로 영락해버렸던 탓에 카스트로는 인간을 매우 싫어해서 어벤저 클래스가 되었다. 이문대쪽은 특히 그게 심한 것도 모자라 범인류사에선 카스트로를 제어하는 역할인 폴룩스마저 오빠의 증오에 휩쓸려, 남매가 살육을 매우 좋아하는 사이코가 되었다. 이로 인해 아델레와 마카리오스 남매의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셨다.[* 남매 부모의 죽음은 어처구니 없던 게 단지 공생파 신을 섬겼다는 이유였다. 남매의 부모가 섬긴 신들은 아레스와 아테나로 전쟁을 담당하는 공생파였다.] 이문대에서는 육신을 유지하고 신들 간에 내전에서 제우스 편에 선 것으로 보이며, 제우스가 승리한 뒤엔 대신전을 가진 5체의 신들 중 하나로 올림포스 신들과 동격이었던 모양이나 [[키르슈타리아 보다임]]에게 패배해 사망하면서 신령이 되어버렸다. 이후에 보다임과 서번트로 계약했으니, 이들은 신령의 좌에서 소환되어 있던 것이 아니라 죽어서 신령으로 전락한 뒤 보다임과 계약한 것이 된다. 즉, 말하자면 이들은 "이문대의 디오스쿠로이 신"이다. 마슈와 리츠카가 올림푸스에서 도망치다가 경비로봇인 탈로스를 간신히 쓰러뜨리고 도망치던 도중 등장하여 가로막는다. 무사시의 독백에 따르면 검성도 따라 못할 수준의 검격이라고 한다. 파신동맹의 마카리오스-아델레 남매에 따르면, 남매의 부모를 비롯한 파신동맹에 속한 인간들을 대량 몰살했다는 모양. 이 때문에 마카리오스는 디오스쿠로이를 철천지원수로 여기며 아레스에게 복수를 맹세했다. 이후 데메테르에 이어 아프로디테마저 쓰러지자, 지상에 내려온 칼데아를 기습하지만 칼리굴라의 정신 공격 보구와 마카리오스-아델레 남매의 긴급 도주용 술식 때문에 놓치고 만다. 이때 인간에 대한 과도한 살의와 증오를 드러낸다. 캐스터 림보가 파신동맹의 협력자로서 후원하던 에우로파의 뒤를 추적할 때 등장. 이때도 인간에게 과도한 증오를 드러내는데, "버러지"라고까지 부르면서 신령으로서는 이상할 정도로 싫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홈즈가 밝혀낸 이유는 다름 아닌 상술한 범인류사에서의 영락으로, 범인류사의 기억을 얻어버린 데다 어벤져 클래스의 망각 보정 탓에 그것을 빠짐없이 기억하게 된 카스트로는 더더욱 인간을 혐오하게 된 것. 이것을 알게 된 카이니스는 "인간의 몸으로 신령이 된 내가 부러웠던 거지?"라고 도발한다.[* 카이니스의 경우 포세이돈에게 몹쓸 짓을 당한 흑역사가 있긴 하지만 와신상담의 각오로 절치부심하며 뼈를 깎는 노력 끝에 스스로가 신령이 된 점을 생각하면 하찮게 본 인간의 손에 의해 신령으로 떨어진 그들에게 인간이었던 카이니스의 도발은 그야말로 효과적이었다. 도발을 당하자마자 열폭을 드러낸 점을 보면 열등종자로 취급한 카이니스에게 진심으로 질투했던 모양.] 결국 참지 못한 남매와 칼데아가 전투, 이 도중 헤파이스토스의 힘으로 각각 아테나의 아이기스, 포세이돈의 트라이던트에 준하는 신격을 얻은 마슈와 카이니스에 의해 궁지에 몰린다. 하지만 이때 카스트로가 광신으로서의 권능을 이용해 광속으로 움직여 후지마루 리츠카를 인질로 잡고 인질극을 벌이다가 실수로 리츠카의 기억을 보고 블랙 배럴의 존재를 눈치챈다. 신령의 입장에서는 그 천적과도 같은 무기의 탄환인 리츠카를 손에 잡고 있기조차 싫었는지 리츠카를 놓으며 절규하는 사이 무사시가 카스트로를 베고, 그 틈에 마슈가 리츠카를 확보한다. 그 사이 마카리오스와 아델레 남매의 신대 마술로 디오스쿠로이의 신핵을 파괴한다. 결국 신핵이 파괴되어 소멸하면서 마카리오스와 아델레에게 "이렇게까지 해서 대체 뭘 할 셈이냐", "그 앞에는 죽음뿐이다"라고 말한다. 남매는 "정체된 영원보다 내일을 원한다"라는 답을 주고,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는 "절망이 기다리는 내일을 개척해 봐라. 그게 미래로 이어지지 않는 아주 작은 한 걸음임을 곱씹으며."라는 저주와 함께 완전 소멸한다. 이렇다 할 캐릭터성 보여주는 일 없이 3류 악역스러운 짓만 하다가 소멸했다. 게다가 보다임이 진심으로 신뢰하는 서번트는 쌍둥이 아닌 카이니스였다는 게 밝혀졌는데[* 보다임이 카이니스를 배신한 것은 아무도 모르게 카이니스를 칼데아로 보내 올림포스 신들을 타도하게 만들기 위함이었고, 카이니스는 보다임의 이상에 진심으로 감탄해서 그를 따랐다. 그에 반해 쌍둥이는 보다임이 자신들을 무력으로 이겼고, 거기에 주신 제우스의 맹우이기 때문에 그를 섬겼을 뿐이며 '인간으로서의' 키르슈타리아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 것. 한술 더 떠서 보다임이 소환한 서번트 3체중에서 유일하게 보다임의 진짜 목표를 듣지도 못했다.] 의도적으로 디오스쿠로이를 배제한건 아니고 키르슈타리아가 본인이 취급을 잘못했다고 실수를 인정했다.[* 돌이켜보길 제우스가 보는 앞에서 그들을 쓰러트린 것을 가장 큰 실책이라 판단했다. 가능하면 그들과 더 대화를 나눴어야 했다고 후회하는데 키르슈타리아의 경우 큰 계획을 움직이면서 여러 세력을 견제하느라 여유가 없었던 것이 한 몫한다. 다만 이 디오스쿠로이는 범인류사의 기억을 흡수했을 뿐인 이문대 측 서번트인데다 인간에 대한 관점이 바닥인데다 인간찬가를 업신 여기는 그들의 태도를 생각하면 결국 갈라질 수 밖에 없는 건 당연한 수순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